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한미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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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한미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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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에게 받은 상처, 미군가족을 통해 회복되다"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찬 세상을 위한 한2011 미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아이파크몰 7층 펏펏 게임클럽하우스에서

한미 양국 참가자 쿵푸팬더2 4D 영화보고 재미난 게임과 떡볶이 한국 음식문화체험 실시


청소년비전실천운동본부(대표 이성철. 링크나우비영리단체클럽 운영자)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원장 김현, 대학강사)과 주한미군가족 여성봉사단체[Zeta Phi Beta Sorority, Inc., Pi Eta Zeta Chapter](회장 Jaynene K,Smith [제닌 스미스])와 함께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서 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미 연합참가자 60여명이 떡볶이 한국음식문화체험을 한미 청소년연합 팀으로 구성하여 '우리 팀 떡볶이가 최고야! 음식경연대회와 쿵푸팬더2 4D 영화관람 하고 한미연합팀 레크리에이션 행사하며 목이 쉬도록 신나고 행복하게 한미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행사 주최자인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 김현 원장은 "오늘 행사는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있는 은혜주택 식구들에게 또 다른 가족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를 함께하자는 제안에 무척 기뻤고 국적을 불문한 가족 사랑을 서로가 배우고, 보습학원 하나 제대로 다닐 수 없는 경제적 여건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러운 영어체험과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는 배려를 배우는 열린 체험의 시간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히면서 미군가족 봉사자인 JANICE BEDFORD(제니스 베드훠드)는 "우리 미군가족들이 바자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들의 따뜻하고 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주한미군가족 여성봉사단체(Zeta Phi Beta Sorority, Inc., Pi Eta Zeta Chapter) Jaynene K,Smith(제닌 스미스)회장은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추구하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멘토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가며 봉사단원들과 대상 가족들에게 훌륭한 가치를 부여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참가자는 "오늘은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를 도와주시고 우리나라에 대해서 호의적인 미군 가족들을 보니 너무 좋다. 오늘 하루는 6월 중 가장 보람이 있었고 재미있고 신난 하루였지만, 엄마와 같이 못 갔던 점이 아쉬웠다. 이러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오늘 일기로 오늘 하루를 남길 것이다. 로얄! 로얄!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말하며 행복해했다.


엄마 참가자 중 한명은 "처음엔 대화도 안 되고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까지 가서 힘든 여정이 될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서 같이 어울리고, 잘 모르는 영어도 몇 마디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생김새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지만 아이들도 열심히 떡볶이를 만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 여정에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레입니다"라고 말하며 행사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35세 엄마)


이번 행사 주관사인 국내최대 영화이벤트기업 무비365 하성태 대표는 "한미 양국참가자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최고의 품질인 4D 영화를 준비했는데 쿵푸팬더2 4D영화를 보고 난후 모든 참가자가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보람되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으며 비록 의사소통은 잘 안되지만 한미 양국청소년들의 눈빛에서 함께 배려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꿈과 희망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무비365는 그동안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매월 영화후원 행사를 개최하며 문화적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는 미군 가족봉사단과 한국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과 행사에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음식문화체험과 음식경연대회를 주관한 신창식외식연구소 조리명인 신창식 소장은 이번 한국음식문화체험은 한미 양국의 청소년들이 한미혼합으로 팀을 구성하여 떡볶이를 팀별로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음식경연대회로 진행했는데 떡복기 소스를 미국청소년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래시피로도 마련했는데 의외로 미국 참가자들이 매운맛을 즐기는데 놀랐다며 다음번 행사에는 더 멋진 한국 음식문화체험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S-OiL 주유소사회봉사단 강남봉사단 백산주유소 문성필 단장은 매번 행사를 통해 느끼는 건 사람을 앞서는"가치"는 없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주고받느냐의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배려하며 느끼는 소통의 감정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였다. 청소년들의 작고 사소한 즐거움을 가족의 관점에서 돌보고 감싸주며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만으로도 커다란 자존감을 이미 선물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번 2011 주한미군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은 주한미군가족 여성봉사단체(Zeta Phi Beta Sorority, Inc., Pi Eta Zeta Chapter)와 청소년비전실천운동본부와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과 링크나우비영리단체클럽이 주최하고 국내최대 영화이벤트기업 무비365, 신창식외식연구소, S-OIL주유소 사회봉사단 강남봉사단 백산주유소가 주관하고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창업리더스그룹, 김재열의 하우 트래블, 비즈앤아이디어(오치 자연산 생참치), 명진출판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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